영종도에서 가장 핫한 카페를 꼽으라면
단연 메이드림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워낙 규모도 크고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해서
데이트 하는 연인들의 필수코스가 돼버렸거든요
영업정보
⏱️10:00~21:30
📞0507-1351-1904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42 메이드림
🚗 2시간 무료 주차
100개 이상의 조명이 별처럼 쏟아지듯
아름다운 빛을 내서
이 공간(2층)이 가장 인기가 많아요
120년 이상된 교회를 개조해 만든
영종도 대형 카페 메이드림!!
주말엔 특히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많았어요
사슴 먹이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먹이만 따로 4000~5000원에 판매하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습니다
사슴이 새끼라 엄청 귀엽더라구요
층별로 분위기가 다른데
2층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지하는 동굴 같고
3층은 2층을 내려다보는 스탠드좌석이라
살짝 불편할 것 같고
4층은 야외 좁은 테라스에만 좌석이 있습니다
메이드림 메뉴 가격
런치, 다이닝 메뉴 가격은
대형카페 핫플치곤 합리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하진 않아요
피자 24,000~33,000원
파스타 22,000~26,000원
시즌메뉴
직화 차돌박이 소바 15,900원
가을 꽃게한마리 로제 파스타 25,000원
브런치 메뉴
땅 플래터 (베이컨, 소시지, 버섯, 감자튀김)
27,000원
바다 플래터 (연어, 새우튀김, 가리비 치즈구이)
29,000원
메이드림 베이커리 중 1위 메뉴는
쪽파베이글이라고 하네요
2, 3위가 돌빵, 흙빵
4위는 바나나 누텔라 크로와상
일단 2위의 돌빵은 합격!!
브런치 메뉴 중 땅 플래터를 주문해봤어요
참고로 붕어빵엔 팥이 안들어있대요
먹고 아쉬웠다는 평이 많긴 하던데
비주얼은 귀엽습니다 ㅎㅎ
오~~ 완전 라떼 맛집입니다
아이스 라떼는 딱 고소해서
취향 저격!!💕
물론 아이스라떼 8900원이면
커피 가격 자체는 비싼 편이지만
관광지 카페들 가격은 사악하기로 워낙 유명하니
맛있으면 그나마 가볼만한 카페로
추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땅 플래터 먹고 살짝 실망한 썰 적어볼게요
브런치 비주얼은 합격인데
베이컨에서 냄새가😅
샌드위치 만들어먹으려고 했는데
이 베이컨은 빼고 먹어야 했습니다
으아... 그냥 무난한 베이커리를 선택할 것 그랬나봐요
다른 메뉴는 그냥 맛없기 힘든 메뉴들로만 구성돼서
대충 먹는다 싶어도
베이컨이 좀 심하게 냄새가 났어요ㅜㅠ
브런치 맛에서 확 깨네요
오래된 냉동 베이컨을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네요
호텔 쉐프 출신들이 만든 요리라더니...
재료가 이러면 호텔 쉐프고 뭐고 소용없습니다 ㅋ
그래도 이 소시지는 먹을만 했습니다
(역시 존슨빌 소시지만한 게 없네요 ㅋㅋ)
하지만 분위기 좋고
공간고 널찍해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인 건 인정!!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브런치 말고 베이커리 종류 간단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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