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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의 맛집

[개포동 스시 맛집] 스시도 - 가성비 끝판왕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 | 저녁 4만5천원에 14가지 코스를 먹을 수 있는 일식당 | 콜키지 무료

by 켈리스데이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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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끝판왕 스시 오마카세
스시도

 
스시도 영업정보
⏱️런치 11:30/12:30/13:30
브레이크타임 평일 14:30~18:00/ 주말 14:30~17:00
디너 평일 18:00/19:00/20:00/21:00
디너 주말 17:00/18:00/19:00/20:00
📞010-4836-0777
📍서울 강남구 개포로 662 101호
🚗마루공원민영주차장 1시간 1200원
✔️예약은 캐치테이블
✅콜키지 완전 무료

 
점심 3만5천원
저녁 4만5천원
 
저녁 4만원 대로
고급스러운 스시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는 곳
스시도 입니다.
 
우선 가격 대비 퀄리티는 진짜 대박이에요
게다가 콜키지도 완전 무료!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음료수도 따로 안 팝니다
매장 근처에 CU편의점이 있는데
거기서 음료수도 사 와서 먹어야 해요 ㅎㅎ
뭐.,, 가격은 세이브가 되겠지만
귀찮을 수 있긴 하겠네요 
 


가격 착하고 퀄리티 좋아서
데이트하기 좋은 스시 오마카세입니다

밥에 자 초미남님이
최근 새롭게 오픈한 스시 오마카세인데
왜 미쳤다는지 알겠어요
초미남님... 남는 게 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
 


다찌석만 총 14석이 있었어요
한 시간에 6-7팀 정도를 받는 것 같더라구요
평일 저녁 6시에 방문했을 때는 
3팀(6명)만 있었는데 7시, 8시 타임은 풀북이라
예약 없이 온 워크인 손님은 그냥 가시더라구요
특히 금, 토 저녁 시간엔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1. 한치와 광어

아귀 간을 넣었네요
가쓰오 간장을 젤리로 만든 토사채 젤리가
함께 있습니다.
 

 
2. 김에 싼 참치육회
 
이걸 직접 만들어서 바로 주시거든요?
그냥 접시에 놓아주시면 좋을 텐데
이런 요리는 받자마자 바로 먹어야 하다 보니
뭔가 딴짓하다 먹을 수가 없습니다 ㅋ
 

 
3. 3일 숙성시킨 광어
 
간장까지 다 발라서 나오다 보니
따로 양념이 필요 없긴 하네요
그런데 간장이 살짝 달달해요
전반적으로 스시에 올려진 간장이
달달한 맛이 나다보니...
음료수가 조금 필요하겠더라구요
 

 
4. 다시마로 숙성시킨 참돔
 
오~~ 참돔 맛있습니다.
이쯤 되니 락교가 먹고 싶었는데
락교는 따로 제공이 안되네요 
이건 좀 아쉽습니다. 
 

 
5. 마늘 간장에 절인 방어
 
이것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확실히 스시도의 모든 스시가 
기본적으로 숙성회다 보니...
식감도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살아있네요
 

 
6. 다시마에 숙성시킨 연어

연어 위에 유자소스 곁들인 양파가 올려져 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건 다 맛있었어요


 
7. 참치 뱃살
 
제가 참치 뱃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진짜 맛있네요 ㅎㅎ
이건 앵콜 스시로 하나 더 먹고 싶었는데
따로 앵콜은 없네요 
무조건 맛있으니 참치 뱃살 맛있게 즐겨보세요
 

 
8. 참치등살
 
빨간 참치가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냥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참치였어요
 
 

 
9. 가리비 관자 위에 우니소스
 
토치로 조리한 우니가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 메뉴도 받자마자 바로 먹어야 해요 ㅋㅋ
마끼선반이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10. 한치 스시

유자간장소스를 올려서
상큼하고 달큰한 맛이 납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한치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이거 빼고 광어나 참돔 스시를
하나 더 먹고 싶긴 했지만
한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것 같습니다.
 

 
11. 단새우
 
단새우스시를
이렇게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었나 싶네요
단새우 자체가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재료를 사용해서인지
진짜 쫀득하고 달달한 맛이 납니다.
 

 
12. 민물장어
 
참치뱃살과 함께 민물장어가 이날 먹은 음식 중 
탑티어!!!
 
장어덮밥 메뉴도 사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면
10그릇이고 먹을 것 같습니다 ㅎ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13. 마끼와 카스테라 
 
마끼도 엄청나게 큼직합니다.
사진 상으로는 그냥 김밥 사이즈 같아 보이지만
거의 손바닥 사이즈였어요
 


밀가루 없이 달걀로만 만들었다는 카스테라도
부드럽고 달큰한 풍미가 좋았습니다.
 

 
14. 딸기밥
 
시그니처라고 자신 있게 내어주셨는데
솔직히 이건 디저트도 아니고...좀 애매했어요
그냥 김수사처럼 양갱 같은 거 하나 줘도 
딱 디저트로 괜찮았을 텐데
뭔가 찰밥이 마지막에 나오니까 
매실차라도 하나 더 나와야 할 것만 같은??
 
그래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4만원 대 미들급 오마카세인데
적어도 6~7만원 스시 오마카세만큼이나
푸짐하고 다양한 데다 맛있게 나오는 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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