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맛집]샤브올데이 하남검단산점 - 무한리필 샤브 월남쌈 맛집 런치 | 웨이팅 시간 | 주차정보

김수현이 광고하는 
무한리필 샤브 월남쌈 맛집
샤브올데이

 
샤브올데이 하남검단산점 영업정보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0507-1327-0823
📍경기 하남시 창우로 86 1층
🚗 건물 뒤 주차장 있지만 매우 좁아요
자리 없을 시 인근 5분거리 공영주차장 이용
2시간 1300원
 

 
김수현이 광고해서 유명한 샤브올데이
제 인스타에서 꾸준히 보이길래 저장해둔 곳인데
집에서 그나마 접근성이 좋고 주차가 되는 것 같길래
하남 검단산점으로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주차 공간이 여유롭진 않습니다.
매장 규모대비 주차장이 매우 좁아요
겨우 10여대 정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오시는 게 좋아요
아니면 인근 5분 정도 거리에
공영주차장으로 가야하거든요
 

 
평일 오전 11시 오픈 시간 맞춰 방문했을 때는
대기가 없었지만
11시 30분 정도 되니 매장이 거의 꽉 찹니다.
 
12시 10분 기준 웨이팅 10팀인데 
이때 보통 11시에 온 손님들이 우르르 나갈 때다 보니
55분까진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11시가 아니라면 아예 1시 30분에 와서
브레이크 타임전까지 식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식사시간이 평일 런치는 80분이거든요
 

 
11시 오픈시간에 갔는데도
오픈런 하시는 팀이 있더라구요
평일 11시 30분까지는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평일에도
11시 30~40분 쯤에는
이 넓은 매장이 꽉 찹니다.

 
 샤브올데이는 무한리필 샤브 월남쌈을 먹을 수 있는데
평일 점심은 23,900원
평일 저녁/ 주말 및 공휴일은 28,900원입니다
초등학생은 13,900원/ 36개월~7세 6,900원
 
샤브 올데이 이용시간은 평일 점심 80분
평일 저녁, 주말 및 공휴일은 100분이에요
(식사 끝나기 10분 전에 직원이 안내해줍니다)
 
육수는 시그니처 양지 육수와 얼큰 양지 육수가 기본이고
표고버섯육수와 사천마라육수는 추가요금이 있어요
 

 
11시 첫타임으로 가니까
깔끔하게 세팅된 메뉴들을 모조리 찍을 수 있었어요

 
 소스 종류만 봐도 엄청난데
고기와 채소, 요리들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
여긴 무조건 가봐야하는 필수 맛집이에요!!
진짜 돈 안아까운 곳입니다
 

 
 고기 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한번에 두 판씩 가져가면 되고
저는 개인적으로 차돌박이가 가장 맛있었어요
육수도 직접 가져가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셀프라 편한 것도 있어요 ㅎ
눈치 안보고 가져다먹을 수 있으니까요🥹

 
 고가의 은이버섯, 목이버섯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미나리와 쑥갓까지
담으면서도 너무 기분 좋아지는 거 있죠?
 
샤브샤브에 넣을 어묵과 떡, 국수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월남쌈에 들어가는 채소는 총 8가지
 
음식은 남기지 않을만큼만 담아주세요
남기면 5000원의 환경부담금 발생합니다.
 
채소값 비쌀 때 샤브올데이에 오면
어린이도 본전 뽑고도 남을 각
미친 가성비 끝판왕 하남 맛집! 샤브올데이💕
 

 
 
5성급 호텔 뷔페까지는 아니어도
애슐리 급 이상의 다양한 먹을거리 뷔페가 있어서
진짜 ‘대박 대박’을 몇 번 외쳤는지 몰라요
 
피자도 맛있고 간장치킨이 넘나 맛있었습니다
 

 
튀김 종류 옆에 맥주 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이건 정말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술, 음료수도 다 무한리필이랍니다.
저녁엔 100분 시간 제한 있지만
술 좋아하는 남성분들 오시면
무조건 본전 뽑고 갈 수 있어요

 
코카콜라 아닌 펩시가 저에겐 살짝 거슬리긴 했어도
추가요금 없이 여기서 먹는 모든 게 무한리필이니까
너무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곤드레밥도 있어요
참기름만 넣어도 완전 짱맛짱맛!!
 

 
80분 시간 제한 중 
채소와 고기 사이드메뉴들 담아오는데
15분 이상 소요됐네요 ㅋㅋ
열심히 먹어보겠습니다.

 
샤브 육수부터 끓인 후
샤브 채소 모조리 넣고
고기도 양껏 넣어주세요
 

 
고기는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얀 지방이 많은 건 차돌박이 같고
다른 두 종류는 사실 구분하기 어렵더라구요
어떤 부위인지 모르겠지만
3가지 중 차돌박이가 가장 맛있긴 했습니다.
한우급 수준은 결코 아니지만
가격 면으로 보면 퀄리티 훌륭한 편이었어요
 

 
매콤한 육수와 보통맛 육수 반반이라
결정장애 있는 분들도 편학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ㅋ
 

 
겨울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화상의 위험을 줄이려고 하는건지
라이스페이퍼 적시는 물이 뜨겁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샤브 육수에 라이스페이퍼 적셔 먹었어요 ㅋ

뭐...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그렇게 하면 손으로 먹기는 좀 그렇겠죠?
어쨌든 물이 뜨겁지 않다는 건 알아두세욤
 

 
고기 4판 먹고 샤브 채소 3번 리필하는 바람에
국수 먹을 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죽으로 넘어갔는데
죽도 기본 이상 괜찮았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던 아포가토는
친구랑 하나로 나눠먹으려다 맛있어서
하나 더 해먹을 정도였어요
그냥 아이스크림 맛은 보통인데 에스프레소 샷 넣어서
아포가토로 해먹으니 
이건 고급 카페에서 주는 것보다 맛있더라구요